한국야쿠르트로 잘 알려진 hy(대표이사 김병진)는 8월 23일 문현노인복지관(관장 변정희)에서 어르신을 위한 hy 사랑의 손길펴기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1975년 시작되어 올해 48년을 맞은 hy의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은 전 임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회봉사단의 활동으로 전 임직원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실천하고 있다.

hy는 코로나가 유행했던 2022년도 지역내 결식 어르신들을 위한 완조리(국, 김치, 삼계탕 등)제품을 후원하여 지역어르신을 돌보았으며, 올해에도 영양지원 및 안부확인을 등의 활동을 하고자 금일 행사는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식 부산지점장과 이경휘 문현지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가정방문을 하여 밀키트 조리식(잡채)을 전달했다. hy는 밀키트 전달을 통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건강을 향해 도전하는 건강사회건설의 신념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hy 김영식 부산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현동 지역에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을 시작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문현노인복지관 변정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현동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한국 야쿠르트에 감사드리며 문현동 어르신들이 작년에 건강 밀키트를 받으시고 ”날도 더운데 너무 간편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어 좋다“라고 환하게 웃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밀키트를 받으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